
(내 이상형 니콜도 이젠 나이 먹은 티가 여실...T_T)
뭐가 그리 급했을까. 짧게 하라고 누가 압력을 넣었나. <반지>처럼 배짱좋게 여유 부리면서 하고 싶은 거 해도 될 걸 너무 서두른 느낌이다. 요점만 간단히랄까. 웅장한 음악과 함께 멋진 풍광이 펼쳐지고 주인공들 나와서 줄거리 전개에 필요한 핵심 정리 읊어주고 나면, 컷! 좋았어. 다음~! 영화가 나쁘진 않았는데 좀 아쉽다. '네 갑옷 어딨는지 알지롱~' 하면 최소한 '진짜?'나 '뻥 치지마' 정도는 해 줘야지 곧바로 '님아 ㄳ ㅋㅋ'하고 뛰어가다니 너무 단순한 거 아냐?
원작은 안 봤지만, 북금곰들 떼싸움도 은근 보고 싶었는데 없어서 아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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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 2008/01/07 13:43 편집/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
그러게요. 내용 흡수할 시간도 안주고 죽어라 달리더군요-_-;
K 2008/01/08 00:03 편집/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
영화에서 정신없이 지나가서 원작이 읽어보고 싶어졌어요. 재미 없다던데...;;;
fool 2008/01/08 19:13 편집/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
아내랑 보면서 그, 님아 감사 부분에서 둘이 열심히 비웃어줬답니다. -_-;;;
아, 소설 읽을 땐 진짜 재미없었는데 영화 보고 났더니 저도 2부랑 3부 다시 읽어볼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긴 하데요. ;;
K 2008/01/09 18:39 편집/삭제 댓글 주소
저도 왠지 소설이 읽고 싶어지더군요. 별 관심 없던 건데...;